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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26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된 점집 전화 신점 후기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된 점집에 전화 신점 후기

전화 신점 인데도 정말 용해요.

친구 따라서 결혼적에 철학관 딱 한번 가본게 다였고

결혼 후에 친구가 점집 혼자 가기 무섭다해서 따라가본적 있었지

제가 직접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된 점집에 전화 신점 후기까지 쓰게 될줄이야!!!




남편이 이사가자고 고집 부려서 사실 저는 별 생각없이 오케이를 했는데

일이 너무 커졌어요.

친정언니가 절대 이사가지 말라고

장사도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말 안듣고 ㅠㅠ

남편이 칼국수 장사하라고 가게도 얻어주고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요.

이사를 가는게 아니였는데,,,

한해는 어찌어찌 그래도 장사도 마이너스는 안되고 괜찮았는데

집도 엉망진창에 애들은 가게에서 거지꼴로 

그렇다고 가게가 잘 되는것도 아니고

동서랑 둘이 칼국수집을 했는데 동서랑 대판 싸우고 동서는 나가고

혼자 하려니 제가 죽어나더라고요.




돈도 안되고 일은 일데로 집은 집데로 가게는 가게데로

그렇다고 남편이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장사가 잘 되는 걸로만 생각하고

조금만 참아봐라 들인돈이 얼만데 이러고,,,

정말 남편 죽이고 싶다 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렇게 2년을 끌고 가게를 내놓았는데 가게가 안 나가요,,,

남편은 권리금 때문에라도 싸게는 내지도 못하게 하고

저는 정말 죽을거 같았어요.


옆 꽃집언니가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된 점집 선녀님을 소개해주어서

전화 신점을 봤는데 정말 용하더라고요.

지금 저의 상황이며 남편의 행동 말투,,,

제가 가장 소름 끼친건 돌아가신 시어머니 이야기에 정말 기절초풍하겠더라고요.


시어머니가 좋게 돌아가신게 아닌데다

지금 가게하는 곳이 남편 고향이고 시어머니 사시던 동네이거든요.

소름이 ....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된 점집에 전화 신점 후기

선녀님이 직접 가게에 오셔서 부정도 풀어주고 기도도해주고

그 후에 가게 보러 2~3명이 다녀갔는데

또 부정이 들어서 틀어졌는데

남편이 추어탕을 집에서 끓이고 있더라고요 ㅠㅠ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된 점집에 선녀님이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을 알려주었는데

이 인간이 말을 안 들어요.

그러고는 좀 마음 편하게 기다리라고,,,

그러던 중에 정말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가게가 나갔어요.

얼마나 홀가분 하던지...


그 후로도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된 점집 전화 신점 후기

선녀님한테 꿈꾸거나 물어볼일 있거나 할때는 메세지 하곤 하는데

꿈풀이도 잘 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어서 좋아요.



Posted by 국화꽃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