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돌아가신 날인 기일에는 즐기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오로지 그 날은 부모의 은혜를 갚을 길 없이 그 슬픈 마음에 어떠한 여유도 가질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당연히 손님도 맞이하지 않고, 잡다한 일 처리도 그만두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꼭 스스로 충분히 슬픈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집안에만 깊숙이 틀어박혀서 기일을 보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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